투자 단상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식 2달... 작년에 3개월 초단기 트레이딩 하고 원래라면 머학원 유학자금이 되었어야할 돈은 갈곳을 잃었다. 그래서 마땅히 둘곳을 찾지 못해 일부는 적금에 쳐박고 나머지로 그냥 주식이나 샀다. 그렇다고 주식시장을 좋은 투자처라고 생각하는가? 라고하면 그렇지는 않음. 고평가 되어있거든. 즉 저평가된 다른 자산 찾아서 투자하라는 신호인데 그놈의 저평가된 다른자산을 모르겠다는거임. 즉 본인 머리문제. 그렇다고 당장 내일 나스닥 박살난다는 말은 아님. 닷컴 버블도 정점이 2년정도 유지되었으니... 해외부동산? 금과 은? 원자재? 네이버 블로그 보니까 미국에서도 재난 지원금 뿌렸고 그것이 고대로 주식장에 흘러갔다는 분석이 있더라.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름. 그리고 고평가 되어있다는 것도 일부의 시각에 불과하다. https://b.. 고평가 저평가는 어떻게 판단해야하는 지 모르겠다. 뭔가 인플레이션을 따라잡기는 해야할 것 같고 그래서 투자를 해야할 것 같다. 그래서 만만한 것이 주식이다. 저번 주도 그렇고 이번 주도 그렇고 나스닥 선생님은 누가 뭐라하든 '이말올'을 보여주셨다. 그렇다면 지금 자금을 투하해도 되는 시점인가... 진짜로 snp500에 적립식으로 투자해도 되는 건가... QQQ에 매월 월급을 묻어두어도 괜찮은 시점인 건가... 나스닥 선생님의 압도적 모멘텀 덕택에 본인의 계좌는 양전했다. 기쁘기야 하지만 그렇다고 진짜로 나스닥을 정기 적금계좌처럼 생각하는 것이 옳은 방향인가. 기억을 되돌려보면 증시를 적금계좌처럼 삼았던 시기가 있었다고 책에서 읽었던것 같은데 까먹었다. 주식거래 계좌를 예금계좌처럼 사용했다던데 아무튼 그래서 자금을 투하하는데도 망설이고 있다. 1. PE .. 또 다시 주식 시작... 작년 이맘 때쯤 주식을 시작했었다. 아버지가 내 손에 5만 원을 쥐어주시고 삼성전자 1주를 매수하라고 하셨는데 한국 마켓의 2,000 점을 매년 봐온 나는 KOSPI에 희망을 갖지 않은 상태였기에 5만원을 적금계좌에 넣었다. 그리고 미국장으로 달려갔다. 지금까지 모아온 돈의 일부로 3개월 간의 초단기 주식 trading을 했고, 2021년부터는 대학원/해외개척으로 더 이상의 변동성을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전부 매도한 상태이다. 그런데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델타 변이 선생님의 화려한 출현 덕택에 해외개척이고 대학원이고 나발이고 전부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나는 예상했기에 쌓아둔 달러는 오갈 곳 없는 신세가 되었다. 하... 원래는 학비 충당하려는 목적의 돈이었는데 갈 곳을 잃었다. 그래서 아무튼 이 돈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