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고쥬우二語十 센세의 탐정은 이미 죽었다.
3항목 요약
O. 다음 권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가?
어나더 커버를 구할 수 있다면. 즉, 초판을 구해서 어나더 커버의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면 구매할 의향 있었음. 사실 1권만 구매하고 다 읽은 후에는 속편을 구매할 지를 망설였지만 1권의 어나더 커버가 마음에 들었기에 2권도 초판을 구할 수 있으면 구매하려 했고, 결국 구매함. 결론은 우미보즈 센세의 일러가 하드캐리한 라노벨이라는 것. 근데 차마 3권부터는 사고 싶지 않았다.
O.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을 읽어보고 싶은가?
아니오
O. 돈 값을 하는가?
-일러스트 : 컬러, 표지 yes, 삽화 No
-내용 : No
본론.
앞서 말했듯, 1권만 읽었을 때는 계속 읽을 지 말지 긴가민가한 상황이었다. 표지 일러스트, 어나더 커버의 일러스트는 확실히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흑백 삽화는 조금... 그리고 내용도 셜록 홈즈가 비유를 위해서 등장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추리소설도 아니다. 전형적인 boy meets girl 이고 다른 작품들은 치트 스킬로 악역들과 싸울 동안 여기는 머리를 약간 쓴다는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나의 경우 오직 SS 스토리와 어나더 커버를 보기 위해 2권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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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twitter 에서 4권까지의 어나더 커버를 전부 볼 수 있다. SS까지는 당연히 실어주지 않았음
왼쪽부터 1권~4권의 어나더 커버이다. 이게 그냥 휴대폰이나 모니터로 보면 그닥 아무런 느낌이 없는데, 어나더 커버 정도 크기로 보면 정말 귀엽다. 그래서 호이호이 낚여서 2권까지 구매했던 것인데 내용이 정말 안맞아서 하차. 우미보즈 센세 컬러일러스트만큼은 정말 훌륭하다.
버튜버 짤들 보면 유키민雪民인것 같다. 밍나 팔로우를 하는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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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의 경우 L노벨 네캎에서 재밌다는 글을 주워듣고 미스테리, 추리극을 기대했으나 원펀맨과 같이 선악의 뚜렷한 대비가 나타나고 악의 일당을 무찌르는 이고깽 스토리라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불만인 것은 '4년전 상공 10,000m...'이야기가 지나치케 빈번히 등장한다는 것이다. 책 전체를 통틀어 3번 정도만 등장하면 독자는 알아서 '4년전 비행기에서 시에스타를 만난 것이 주인공에게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를 알아챈다. 애초에 주인공 키미즈카가 구르는 이유는 뭔가?
또한 이 라노벨은 사회파 추리소설처럼 독자가 추리할 수 없게 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사회파 추리소설은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서 그냥 적당히 가공의 살인사건 하나 만들어낸 후, 독자들에게 범인 추리보다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사회제도의 문제에 대해 느끼게 한다. 마지막에 범인은 밝혀지는데, 스토리 상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사람이 범인이라던가 그렇다. 대표적인 예로는 아키요시 리카코 여사의 '성모'가 있겠다. 하고 싶은 말은 독자들에게 추리를 요구하는 계통이 아니라는 것. 이 라노벨 1권의 사이카와 유사 에피소드에서 강하게 느꼈고, 2권으로 가면 아예 추리 요소는 배제되고 캐릭터 소설로서 변모한다. 그렇기에 더욱 재미없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모든 사건은 시에스타 때문에 발생하는데, 정작 시에스타 본인이 등장하지 않는 구도는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를 떠올리기도 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시에스타가 간간히 심장을 통해서 나츠나기의 몸을 탈취하거나 회상으로 계속해서 등장하므로 군상극을 그려낸다거나 심리묘사를 짙게 가져간다거나 하는 것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애초에 라이트노벨에서 인간 심리에 대한 깊은 고찰이나 낭만주의적 서사를 기대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다. 따라서 라이트노벨은 캐릭터성이 얼마나 강한지, 얼마나 스토리라인이 재미있는지를 평가해야 할 것이다. 우미보즈 센세의 수려한 일러스트에 이끌려서 1권까지는 읽을 수 있었는데, 2권부터는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다. MF문고 에서 15회 신인상을 수상했고, 특설 페이지가 있어서 훑어봤는데
https://mfbunkoj.jp/rookie/15th-project/tantei/
最優秀賞 探偵はもう、死んでいる。 | 第15回MF文庫Jライトノベル新人賞作品第一弾
第15回MF文庫Jライトノベル新人賞受賞作品第一弾は11月25日発売!!
mfbunkoj.jp
어떻게 이 플롯으로 5권까지 이어나간 건지가 대단하다. 시에스타와 키미즈카는 이챠이챠 하는 수준인 것 다 알 수 있고 SPES가 뭔지, 어디서 왔는지, 왜 이런 짓을 하는 지까지 모두 2권에서 밝혀졌으므로 3권부터는 일반적인 하렘 라노벨의 수순을 밟을 것 같다. 이능배틀물이므로 더 강한 능력을 가진 히로인이 등장할 거라고도 생각된다.
https://tanmoshi-anime.jp/news/
TVアニメ「探偵はもう、死んでいる。」公式サイト
探偵はもう、死んでいる。だが、物語は続く。これは、名探偵を失った助手が、再び立ち上がる物語——。第15回MF文庫Jライトノベル新人賞《最優秀賞》受賞作「探偵はもう、死んでいる。
tanmoshi-anime.jp
3분기 summer anime list에 올라왔고 제프 베조스 선생님의 은혜로 볼 수 있는데, 흠, 나는 안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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