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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 사회학

레버리지스러운 사항들을 적어보자

최근에 롭 무어의 레버리지,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의 젊어서 은퇴하기 를 읽고 주변의 사물, 서비스가 레버리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유튜브 1:60 레버리지 (뇌피셜)


흔히 1분짜리 영상을 편집하는데 한 시간이 소요된다고한다. 즉 유튜브 영상 1분은 타인의 인생 한 시간에 해당한다. 그 타인은 전문 편집자일 수도, 채널 주인일 수도 있다.

책 3:180 레버리지(뇌피셜)


책을 읽는데 필요한 시간은 1회독, 2회독, 노트필기로 대략 3일. 그러나 책을 집필하는 데는 대략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세상의 유명한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한다. Tai Lopez의 유튜브에 의하면 성공한 친구들은 자서전을 많이 읽었다고 한다. jeff bezos는 sam walton의 자서전...이런 식이다.

택배


최근에 이용한 택배로는 조립 컴이 있다. cpu gpu 메인보드 등등을 따로따로 구매했다. 만약 택배가 없다면 따로 날을 잡아서 용산, 국전, 신도림 등등을 둘러보아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택배 서비스로 인해 집에서 기다리고 그 시간에 다른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스타벅스 쿠폰 1:3


개인적으로 스타벅스는 쿠폰을 받을 때만 가며, 언제나 자바칩 프라푸치노만 먹는다. 대략 6,000원인 메뉴를 쿠폰을 이용하면 2,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귀마개

 

귀마개를 끼우는 작은 노력으로 온갖 잡음을 차단할 수 있다.

 

뭐, 이정도인데, 중요한 것은 [레버리지를 얼마나 이용하느냐] 그 자체보다는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목적]이 얼마나 명확하냐 같다. 목적이 없는 인생은 허무하며, 그 자체로 고통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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